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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렴·중증 적은 오미크론 자체가 게임체인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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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렴·중증 적은 오미크론 자체가 게임체인저 될 수 있다”
https://www.hani.co.kr/arti/society/rights/1027110.html

 

오미크론이 ‘팬데믹의 마지막’

고비 넘는 데 두 달 안 걸릴 것

 

코로나19 전문가 3명을 만나 오미크론이 우세종이 됐을 때 
한국 방역이 나아갈 길에 관해 물었다.

 

오명돈 신종감염병 중앙임상위원회 위원장과

정기현 국립중앙의료원장, 
주영수 국립중앙의료원 공공의료본부장은

 

오미크론을 델타와 완전히 다른 바이러스다. 전파를 막기보다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방역의 무게추가 옮겨져야 한다.

 

전문가들은 코로나19를 끝낼 ‘게임 체인저’는 먹는 치료제가

아닌 오미크론 그 자체일 수 있다는 분석도 내놓았다. 

이 고비를 잘 넘으면, 팬데믹의 끝에 가까워진다고 봤다.

 

기도 상부 감염시키는 오미크론

 

12일 국내 오미크론 환자 40명의 임상시험 분석 결과 (1)

 

경미한 증상 52.5%

무증상 47.5%

 

백신접종자(42%) + 백신 미접종자(58%)

임상분석 환자 중 65살 이상 10%

 

최근 입원한 90명 역시 비슷한 결과가 나오고 있으며...

 

국내 임상시험 결과는 현재까지
100% 치료, 입원 안 필요

 

제 개인적인 생각인데요. 국내에서 오미크론은 국외와 다르게

결과가 나타날 것 같아요. 우리는 다른 나라보다 자가면역질환자가

많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만약 이것이 사실이라면 중환자와

사망자는 유럽, 북아메리카 지역과는 확연하게 차이가 나겠습니다.

1/10 수준도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대한민국 은근 좋아요!

 

남아공에서 델타 감염자 3만 3400명과 
오미크론 감염자 13만 3500명을 조사한 결과

 

입원이 필요한 환자 발생률

델타변이 14%, 오미크론 5%

 

입원기간

델타변이 8일, 오미크론 4일

 

확진자 대비 사망자
4분의 1 정도로 오미크론이 낮다.

 

캐나다 온타리오주 공중보건국 조사를 보면,

 

사망률

델타변이 0.12%, 오미크론 0.03%

 

중환자실 입원율

델타변이 0.42%, 오미크론 0.06%

 

영국 역시 런던 임페리얼 대학 연구진이 조사한 결과 
오미크론 입원율이 델타에 견주어 약

2분의 1에서 3분의 1 정도로 낮았다.

 

동물실험에서도(미국 NIH 연구 컨소시엄, 영국 리버풀대)
델타 변이는 폐렴으로 발전되는 양상을 보였지만, 
오미크론 변이는 그렇지 않다는 결과가 나왔다.

 

오미크론과 기존 바이러스의 차이는?

 

오명돈, 델타 바이러스까지는 세포에 침입하는 방법이 
(세포막과 바이러스막이 엉겨붙는) 융합이었다. 그런데 오미크론은 
(세포막을 직접 밀고 들어가는) 포식 방법으로 세포에 침입한다.
코에서 폐에 이르는 호흡기 상피세포는 서로 다른데 
바이러스가 융합할 수 있는 세포가 있고 그렇지 못한 세포가 있다. 
이런 근본적인 차이 때문에 오미크론은 주로 상기도(기도의 상부)에 
감염을 일으키고, 하기도(기도의 하부. 폐렴, 기관지염 등) 
감염은 잘 일으키지 못한다. 오미크론은 다르다. 

그래서 저는 이름을 바꿔야 한다고 본다. 
코로나22라고 해야 한다.

 

발견을 21년도 했는데요. 코로나22?

일반인이 봐도 오미크론은 기존 코로나19와는 다릅니다!

 

정기현, 오미크론에 대해 중증도가 낮지만 
전파력이 높은 상황 하나와 

 

높은 전파력을 충분히 상쇄할 정도로 중증도가 
매우 낮은 상황 하나를 가정했다. 

 

두번째 상황이 된다면 바람직한데, 첫번째면 위험하다. 
현재 오미크론은 두번째 상황에 가깝다라는 게 점점 밝혀지고 있다.

 

백신 접종이 오미크론 변이에 미치는 효과는?
 

정기현, 임상연구에서 오미크론도 (다른 감염과) 마찬가지로 
부스터를 했더니 중화항체가 올라갔다. 부스터샷을 접종하고나면 
나이에 상관없이, 오미크론에 대한 중화항체를 높일 수 있다는 것이다. 
(다른 변이보다) 덜 올라가는 부분이 있긴 하지만, 효과가 있다.

 

오미크론은 확산 전망은?

 

전파 방지가 아니라 피해 최소화에 방점

오미크론의 다른 특성에 따라 어떻게 대응해야 하나. 
격리, 방역, 등 기준을 바꿔야할 거 같다.

 

오명돈, 확산 속도가 너무 빨라서 
기존의 방역과 의료대응으로 감당할 수 없다.

 

주영수, 일반인들의 전파를 줄이겠다고 하는

역학조사와 방역 전략은 이제는 통하지 않을 거다.

 

정기현, 신종플루 같이 대하면 된다.

예를 들자면 산모, 투석 환자 문제다. 산모도 오미크론 경우

피시알 검사 양성으로 나와도 그냥 일반 분만실에서 하면 된다. 

 

오미크론을 넘어 팬데믹의 끝에 가까워질 수 있을까?

 

오명돈, 오미크론이 이번 팬데믹에서 넘어야 할 마지막 고비가

될 것이라고 예측한다. 이 고비를 넘는 데 2개월이 채 걸리지

않을 것 같다. 고비를 무사히 넘기려면 엄격한 방역 기준을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바꾸고 코로나 진료도 기존 의료 서비스

체계에 편입해야 한다. 이것이 바로 일상회복의 길이고

그렇게 되었을 때 우리는 비로소 코로나 팬데믹을 끝낼 수 있다.


정기현, 세계보건기구(WHO)가 “급성 단계의 끝

(end of acute phase)”이라고 표현했는데 동의한다. 

 

이제 입원, 사망이 굉장히 적어진다는 측면에서, 
(끝으로) 가는 길목이라고는 이야기할 수 있다.

 

주영수, 오미크론이 델타를 대체하며, 
치명적인 수준이 줄어든다는 것은 다행인 점이라고 생각한다.

 

박준용 기자 [email protected]

 

원문보기:
https://www.hani.co.kr/arti/society/rights/1027110.html

 

제가 떼어먹은 것이 많습니다.

클릭하셔서 읽어 보시면 차이가 있습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오. 꾸벅.

 

오미크론을 보고 있으면 아주 오래전 친구를 만난 기분입니다.

퍽, 아, 왜, 또 때려요? 하 맞아서 이제는 멍도 안 생겨요!

온통 시퍼러둥둥.

 

//

 

명색이 신문사인데 한글 맞춤법 엉터리! 안 고치겠음. 귀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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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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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미없음님의 댓글

no_profile 의미없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6.♡.245.40) 작성일

<p>영국 “중환자실 입원 코로나19 환자 90% 부스터샷 안 맞아”<br />
https://www.hani.co.kr/arti/international/europe/1025316.html</p>

<p> </p>

<p>그러면 반대로 중환자실 10%는 부스터샷을 맞은 분들인가요?</p>

<p> </p>

<p>WHO "오미크론, 백신 미접종자에게 위험"<br />
https://www.nocutnews.co.kr/news/5689306</p>

<p>"오미크론, 이제 독감처럼 다루자" 주장에… WHO "시기상조"<br />
https://www.asiae.co.kr/article/2022011319545322945</p>

<p> </p>

<p>WHO(세계보건기구) 수장의 주장인데요.</p>

<p>이번 세계보건기구 수장은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마음에 안 듭니다.</p>

<p>중국을 초기에 덮어 준 것도 세계의 전문가/석학들이</p>

<p>(물론 전체의 의견은 아닙니다. 많은 분들이, 제가 볼 때는 거의...)</p>

<p>이제는 아니라고 하는 상황에서도 끝까지 백신 맞으라고 합니다.</p>

<p>책임은 없고 백신 팔면 돈 좀 생기나요? ㅡㅡ. </p>

<p> </p>

<p>"오미크론 지나면, 코로나는 독감수준" 빌게이츠 희망적 예측<br />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40381</p>

<p> </p>

<p>오미크론 변이는 왜 증상이 약할까<br />
https://www.hani.co.kr/arti/science/science_general/1027127.html</p>

<p> </p>

<p>그나마 내용이 좀 더 상세하게 들어있습니다.</p>

<p> </p>

<p>//</p>

<p> </p>

<p>오미크론 1~2주 내 우세종‥"5차 유행 전 확진자 줄여놔야"<br />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desk/article/6332670_35744.html</p>

<p> </p>

<p>정부는 1~2주 안에 오미크론 변이가 델타를 밀어내고 <br />
우세종이 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p>

<p> </p>

<p>[이재갑/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br />
"대부분의 수학적 모델링은 이번 달 안에 (오미크론 변이가) 50%가 <br />
넘을 거다, 그리고 2월 안에 80~90% 나올거다 예측하고 있어요."</p>

<p>지금의 감소세가 멈추고 오미크론 확진자가 다시 증가하는 <br />
시점이 5차 유행의 기준점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p>

<p> </p>

<p>따라서 지금부터 확진자 수를 최대한 줄여놔야만 오미크론으로 인한 <br />
확진자 규모와 피해도 줄일 수 있다는 게 정부의 판단입니다.</p>

<p> </p>

<p>정부의 이런 정책 저는 동의합니다.</p>

<p> </p>

<p>//</p>

<p> </p>

<p>일본 코로나 신규확진 1만8천명대…80% 이상 오미크론 감염 추산<br />
https://m.mk.co.kr/news/world/view/2022/01/40899/</p>

<p> </p>

<p>“오미크론, 미국에선 19일 정점 찍고 급감”<br />
https://atlantak.com/오미크론-미국에선-19일-정점-찍고-급감/</p>

<p> </p>

<p>오미크론 특화 백신을 3월 출시한다고 하고 &lt; 늦었습니다.</p>

<p> </p>

<p>오미크론 특화 백신 3월 출시?… 전문가들 "이미 늦었다"<br />
https://www.seoulwire.com/news/articleView.html?idxno=459668</p>

<p><br />
오미크론에 일부러 걸려서 면역력을 높이겠다는 <br />
생각도 하시는 분이 계신 것 같아요. 저는 없습니다.</p>

<p><br />
오미크론이 인류의 구세주 같은 모습으로 나타났으나<br />
그렇다고 같이 살고 싶은 것은 아니거든요. ~~</p>

<p><br />
백신을 거부하는 그룹이 백신을 못 믿는 것은 백신의 성능이 아닌<br />
안전성입니다. 나이를 먹으면 가지고 태어난다는 보체 능력도 <br />
점점 그 기능이 떨어집니다. 보체 단백질 분비가 시원찮아 지니까요.<br />
이때 도움을 주는 것이 백신입니다. 백신의 약효성, 믿습니다.<br />
어르신들, 원래 약하신 분들 백신 맞으십시오!</p>

<p>하지만 이것도 맞을 수 있는 분이 맞는 겁니다.</p>

<p>아무나 맞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니까요.</p>

<p>정말 약하신 분은 맞으면 안 됩니다.<br />
국가가 이렇게 나오면 절대 반대 안 합니다. <br />
선택의 여지가 없다고 생각하니까요.</p>

<p><br />
문제는 건강한 사람, 이미 항체를 보유하고 있는 사람. <br />
이들이 백신을 맞았을 때 이후 어떤 결과가 나올지 모르니까요.<br />
이 또한 100% 어떤 형태로든 해가 되거든요.<br />
실제로 부작용은 100% 있습니다. 없는 백신은 없습니다.<br />
그 정도가 어느 정도냐죠. 오미크론에 감염되는 것은</p>

<p>어쩔 수 없음이지 일부러 감염은 아주 위험한 생각이죠.</p>

<p>백신과 똑같으니까요. 예후가 어떻냐는 거죠.</p>

<p> </p>

<p>"오미크론 일부러 걸려 면역력 높이자"…전문가 "대자연에 까불면 안돼"<br />
https://mbn.co.kr/news/world/4679437</p>

<p> </p>

<p>가져다 붙이고 안 읽었어요. 지금 막 읽었습니다.</p>

<p> </p>

<p>오미크론 이전 데이터를 가지고 오미크론을 평가하면 안 됩니다.</p>

<p>아직 오미크론이 누군지 우리는 모릅니다.</p>

<p>단지, 과거가 그랬던 것 같이 앞으로 이렇게 되겠구나! 라고만</p>

<p>추측하고 있을 뿐이죠. 예후가 밝혀지기 전까지 안전은 없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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